📋 목차
- 스타틴, 왜 그렇게 중요할까요?
- 스타틴계 약물,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 흔하게 나타나는 스타틴 부작용과 대처법
- 절대 놓쳐선 안 될 심각한 스타틴 부작용
- 스타틴과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약물 (약물 상호작용)
- 스타틴 복용 중 피해야 할 음식과 생활 습관
- 스타틴 복용 중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한 이유
- 약 복용을 잊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임신 및 수유 중 스타틴 복용은 괜찮을까요?
- 고지혈증 스타틴 복용, 현명하게 관리하는 팁
- 자주 묻는 질문 (FAQ)
스타틴, 왜 그렇게 중요할까요?
혹시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 있나요? 고지혈증은 현대인의 흔한 만성질환 중 하나인데요, 혈액 속에 지방 성분이 과도하게 많아져 혈관 벽에 쌓이고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 고지혈증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고지혈증 치료에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약물이 바로 스타틴계 약물입니다. 스타틴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는 것을 억제하여 혈중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모든 약이 그렇듯, 스타틴 역시 올바른 복용법과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약사 출신 건강 블로거로서, 여러분이 스타틴을 안전하게 복용하실 수 있도록 중요한 정보들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타틴계 약물,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스타틴계 약물은 다양한 성분과 제품명으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환자의 상태와 콜레스테롤 수치, 목표 치료 농도 등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약물을 처방해 주시는데요. 주요 스타틴 성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토르바스타틴 (Atorvastatin): 리피토, 아토젯 등
- 로수바스타틴 (Rosuvastatin): 크레스토, 로수젯 등
- 심바스타틴 (Simvastatin): 조코, 심바 등
- 프라바스타틴 (Pravastatin): 메바로친, 프라바 등
- 플루바스타틴 (Fluvastatin): 레스콜 등
- 피타바스타틴 (Pitavastatin): 리바로 등
이 약물들은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와 약의 강도, 반감기 등이 조금씩 다릅니다. 예를 들어, 아토르바스타틴과 로수바스타틴은 강력한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를 보여 고용량으로도 처방될 수 있습니다. 반면 심바스타틴은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편이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본인의 처방 약이 어떤 성분인지 꼭 확인하시고, 궁금한 점은 약사에게 문의해주세요.
흔하게 나타나는 스타틴 부작용과 대처법
스타틴은 일반적으로 안전한 약으로 알려져 있지만, 모든 약처럼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행히 대부분의 부작용은 경미하며 일시적으로 나타나는데요. 흔한 부작용과 그에 대한 대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근육통 및 근육 약화:
가장 흔하게 호소하는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주로 허벅지, 종아리, 어깨 등 큰 근육 부위에 나타나며 뻐근하거나 당기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대처법: 대부분 경미하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해지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비타민 D나 코엔자임 Q10이 근육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만,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합니다.
2. 소화기계 장애: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또는 변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처법: 식사 직후 복용하거나, 취침 전 복용하는 등 복용 시간을 조절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약물 변경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3. 간 기능 이상:
스타틴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일부 환자에게서 간 효소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대처법: 대부분 임상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일시적인 수치 상승이지만, 정기적인 혈액 검사(간 기능 검사)를 통해 간 기능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간 효소 수치가 정상치의 3배 이상으로 지속 상승하면 약물 용량 조절이나 변경을 고려해야 합니다.
4. 두통 및 어지럼증:
일부 환자에게서 두통이나 경미한 어지럼증이 보고되기도 합니다.
대처법: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 핵심 요약: 흔한 스타틴 부작용 대처법
대부분의 경미한 부작용은 복용 초기 일시적으로 나타나거나, 복용 시간 조절 등으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절대 놓쳐선 안 될 심각한 스타틴 부작용
경미한 부작용 외에도, 스타틴 복용 중에는 드물지만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심각한 부작용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미리 인지하고 있다면 위급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1. 횡문근융해증 (Rhabdomyolysis):
스타틴 부작용 중 가장 심각하고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근육이 파괴되면서 혈액으로 유출된 물질들이 신장에 부담을 주어 급성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증상: 극심한 근육통, 근육 압통, 근력 약화와 함께 소변색이 콜라색처럼 짙어지는 경우 즉시 병원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발열, 피로감, 메스꺼움, 구토가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발생률: 매우 드물게 나타나지만, 고용량 스타틴 복용자, 특정 약물 병용자, 노인, 신장 기능 저하 환자 등에게서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2. 중증 간 손상:
드물지만 간 효소 수치 상승을 넘어 황달, 소변색 변화, 심한 피로감, 오른쪽 상복부 통증 등의 간 손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 눈이나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 짙은 소변색, 구역질, 구토, 식욕 부진, 심한 피로감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3. 당뇨병 발생 또는 악화:
일부 연구에 따르면 스타틴 복용이 새로운 당뇨병 발생 위험을 약간 높이거나 기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어렵게 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대처법: 당뇨병 고위험군 환자나 이미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는 스타틴 복용 중 정기적인 혈당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스타틴의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당뇨병 발생 위험 증가보다 크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일반적인 의학적 합의입니다.
| 심각한 스타틴 부작용 | 주요 증상 | 즉시 병원 방문이 필요한 이유 |
|---|---|---|
| 횡문근융해증 | 극심한 근육통, 근육 압통, 근력 약화, 짙은 콜라색 소변 | 급성 신부전, 신장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음 |
| 중증 간 손상 | 황달 (눈/피부 노랗게 변함), 짙은 소변, 구역질, 심한 피로, 오른쪽 상복부 통증 | 간 기능 부전, 심각한 간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음 |
| 새로운 당뇨병 발생/악화 | 심한 갈증, 잦은 소변, 체중 감소, 시야 흐림 (기존 당뇨 환자의 경우 혈당 조절 어려움) | 장기적인 합병증 예방을 위해 혈당 관리 필요 |
스타틴과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약물 (약물 상호작용)
스타틴은 간에서 대사되는 약물이 많기 때문에, 다른 약물과 함께 복용할 경우 상호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스타틴의 혈중 농도를 높이거나 낮춰 부작용 위험을 증가시키거나 약효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1. 특정 항진균제 및 항생제:
이트라코나졸, 케토코나졸(항진균제), 에리스로마이신, 클래리스로마이신(항생제) 등은 스타틴의 대사를 방해하여 혈중 스타틴 농도를 급격히 높여 부작용 위험(특히 근육 부작용)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대처법: 위 약물을 처방받을 경우, 반드시 현재 스타틴을 복용 중임을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의사는 스타틴 용량을 조절하거나 다른 약물로 변경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2. 사이클로스포린 (면역억제제):
장기 이식 환자에게 주로 처방되는 면역억제제인 사이클로스포린은 스타틴과 병용 시 횡문근융해증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대처법: 사이클로스포린 복용 환자에게는 스타틴 처방 시 매우 신중해야 하며, 저용량으로 시작하거나 다른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고려해야 합니다.
3. 겜피브로질 (다른 고지혈증 치료제):
피브레이트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제인 겜피브로질은 스타틴과 병용 시 근육병증 및 횡문근융해증의 위험을 현저히 증가시킵니다.
대처법: 겜피브로질과 스타틴의 병용은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다른 피브레이트 계열 약물(페노피브레이트 등)은 비교적 안전하지만, 그래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4. 항응고제 (와파린 등):
스타틴 중 일부(특히 플루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는 항응고제인 와파린의 효과를 증강시켜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대처법: 와파린을 복용 중인 환자가 스타틴을 새로 시작하거나 용량을 변경할 경우, 혈액 응고 검사(INR)를 더 자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5. 자몽 주스:
자몽 주스는 일부 스타틴(특히 심바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의 대사를 방해하여 혈중 약물 농도를 높여 부작용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대처법: 스타틴 복용 중에는 자몽 주스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감귤류 과일은 일반적으로 괜찮습니다.
| 상호작용 위험 약물/음식 | 주요 스타틴 | 발생 가능한 문제 | 대처법 |
|---|---|---|---|
| 항진균제 (이트라코나졸, 케토코나졸) | 심바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 등 | 스타틴 혈중 농도 증가, 근육 부작용 위험 증대 | 병용 금지 또는 용량 조절, 대체 약물 고려 |
| 항생제 (에리스로마이신, 클래리스로마이신) | 심바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 등 | 스타틴 혈중 농도 증가, 근육 부작용 위험 증대 | 병용 시 주의, 필요 시 용량 조절 또는 대체 |
| 사이클로스포린 | 모든 스타틴 | 횡문근융해증 위험 급증 | 병용 시 매우 신중, 저용량 유지 또는 대체 |
| 겜피브로질 (피브레이트계) | 모든 스타틴 | 근육병증, 횡문근융해증 위험 급증 | 병용 금지 (다른 피브레이트는 주의) |
| 와파린 (항응고제) | 플루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 등 | 와파린 효과 증강, 출혈 위험 증가 | INR 모니터링 강화, 필요 시 와파린 용량 조절 |
| 자몽 주스 | 심바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 등 | 스타틴 혈중 농도 증가, 부작용 위험 증대 | 섭취 자제 |
스타틴 복용 중 피해야 할 음식과 생활 습관
약물뿐만 아니라 특정 음식이나 생활 습관도 스타틴의 효과에 영향을 미치거나 부작용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은 약물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1. 자몽 주스:
앞서 약물 상호작용에서도 언급했지만, 자몽 주스는 스타틴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CYP3A4)를 억제하여 일부 스타틴(심바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의 혈중 농도를 높여 근육통 등 부작용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권장사항: 스타틴 복용 중에는 자몽 주스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몽 과육 자체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과도한 음주:
알코올은 간에서 대사되며, 스타틴 또한 간에서 대사됩니다. 과도한 음주는 간에 부담을 주어 스타틴으로 인한 간 손상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 자체가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권장사항: 스타틴 복용 중에는 음주를 최소화하고, 가능하다면 금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간 기능 이상이 있는 경우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3.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식단:
스타틴을 복용하더라도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식단을 지속하면 약물의 효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약은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지만, 외부에서 과도하게 유입되는 콜레스테롤까지 막을 수는 없습니다.
권장사항: 저지방, 저염식, 채소와 과일 위주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4. 불규칙한 생활 습관:
불규칙한 수면,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은 전반적인 신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며, 고지혈증 관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권장사항: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적절한 운동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주 3회 이상 유산소 운동(걷기, 조깅 등)을 꾸준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해보세요.
스타틴 복용 중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한 이유
스타틴은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약물인 만큼,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약물의 효과와 부작용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불필요한 부작용을 예방하고, 최적의 치료 효과를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1. 간 기능 검사 (AST, ALT): 스타틴 복용 초기(약물 시작 1~3개월 이내)와 이후 정기적으로 간 효소 수치를 확인합니다. 이는 간 손상 여부를 조기에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대부분의 경우 수치 상승은 경미하며 일시적이지만, 지속적인 상승이 있다면 약물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근육 효소 검사 (CK 또는 CPK): 근육통이나 근육 약화 증상이 나타날 경우, 횡문근융해증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이 검사를 시행합니다. 평소에는 정기적으로 시행하지 않지만,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검사해야 합니다.
3. 지질 프로파일 (총 콜레스테롤, LDL-C, HDL-C, 중성지방): 스타틴 복용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것이므로, 약물 복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지질 프로파일 검사를 시행합니다. 이를 통해 약물 용량 조절이나 다른 약물 추가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4. 혈당 검사 (공복 혈당, 당화혈색소): 앞서 언급했듯이 스타틴이 당뇨병 발생 위험을 약간 높일 수 있으므로, 당뇨병 고위험군 환자나 이미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는 정기적인 혈당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 약사 Pick! 정기 검사 체크리스트이러한 검사들은 여러분의 주치의가 처방에 따라 진행할 것입니다. 혹시 검사 주기가 궁금하거나 특정 증상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의사나 약사에게 문의해주세요.
- ✅ 간 기능 검사: AST, ALT 수치 확인 (약물 시작 1~3개월 후, 이후 정기적으로)
- ✅ 근육 효소 검사 (CK): 근육통 발생 시 즉시 검사
- ✅ 지질 프로파일: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 확인 (치료 효과 모니터링)
- ✅ 혈당 검사: 당뇨병 위험군 또는 당뇨 환자의 경우 정기적인 혈당 모니터링
약 복용을 잊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매일 같은 시간에 약을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살다 보면 깜빡 잊을 수도 있습니다. 스타틴 복용을 잊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1. 복용 시간을 잊은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생각나는 즉시 복용하세요. 예를 들어, 저녁에 복용하는 약인데 밤 늦게 생각났다면 바로 복용해도 괜찮습니다.
2. 다음 복용 시간이 거의 다 되었다면: 잊은 약은 건너뛰고 다음 약을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세요. 절대 잊은 약을 만회하기 위해 한꺼번에 2회 용량을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규칙적인 복용을 위한 팁: 알람 설정, 달력에 표시, 식사 후 바로 복용 등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 복용 습관을 들이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만, 건강을 위해 노력해 보세요!
임신 및 수유 중 스타틴 복용은 괜찮을까요?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여성이라면 약물 복용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스타틴은 이 시기에 복용이 권장되지 않습니다.
1. 임신 중: 스타틴은 태아에게 해로울 수 있는 기형 유발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 중에는 스타틴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이라면 임신 전에 미리 의사와 상담하여 스타틴 복용 중단 또는 대체 약물에 대해 논의해야 합니다.
2. 수유 중: 스타틴이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될 수 있으므로, 수유 중에도 복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아기에게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때문에 수유를 중단하거나, 의사와 상담하여 다른 치료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스타틴 복용 중 효과적인 피임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만약 스타틴 복용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 즉시 주치의와 상담하여 약물 중단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고지혈증 스타틴 복용, 현명하게 관리하는 팁
고지혈증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며, 스타틴은 이 관리의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지금까지 설명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스타틴을 현명하게 관리하기 위한 몇 가지 팁을 다시 한번 강조해 드리고 싶습니다.
- 의사/약사와 충분히 상담하세요: 본인의 건강 상태, 복용 중인 다른 약물, 과거 병력 등을 의료진에게 정확히 알려야 합니다. 궁금한 점은 주저하지 말고 질문하세요.
- 정해진 용법/용량을 지키세요: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거나 용량을 조절하지 마세요. 이는 치료 효과 감소 또는 부작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부작용에 주의하고 즉시 알리세요: 근육통, 소화기 문제 등 경미한 부작용부터 횡문근융해증 같은 심각한 증상까지, 몸의 변화에 귀 기울이고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 약물 및 음식 상호작용을 숙지하세요: 특히 자몽 주스와 특정 약물(항생제, 항진균제 등)과의 상호작용은 반드시 기억하고 피해야 합니다.
- 정기적인 검사를 받으세요: 간 기능, 콜레스테롤 수치, 필요한 경우 근육 효소 및 혈당 검사를 통해 약물의 효과와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세요: 약물 치료와 병행하여 저지방 식단, 규칙적인 운동, 금연, 절주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고지혈증 관리의 기본입니다.
스타틴은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지켜주는 중요한 약물입니다. 올바른 정보와 꾸준한 관리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약사에게 문의해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스타틴은 평생 복용해야 하나요?
A. 고지혈증은 만성질환으로, 대부분의 경우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다시 상승합니다. 따라서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장기적인 복용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의사의 판단에 따라 생활 습관 개선 등으로 수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용량을 줄이거나 중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Q2. 스타틴 복용 중 근육통이 심한데, 코엔자임 Q10을 먹어도 되나요?
A. 일부 연구에서 코엔자임 Q10이 스타틴으로 인한 근육통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반드시 의사나 약사와 상담 후 복용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코엔자임 Q10이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전문가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Q3. 스타틴은 언제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가요?
A. 콜레스테롤 합성은 주로 밤에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저녁 식사 후 또는 취침 전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일부 스타틴(예: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은 약효 지속 시간이 길어 하루 중 아무 때나 복용해도 무방합니다. 중요한 것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꾸준히 복용하는 것입니다. 복용 시간을 변경하고 싶다면 약사에게 문의하세요.
Q4. 스타틴 복용 중 간 수치가 약간 높게 나왔는데 괜찮을까요?
A. 스타틴 복용 초기에는 간 효소 수치가 일시적으로 약간 상승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임상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수준이며, 약물 복용을 지속하면서 안정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상치의 3배 이상으로 지속 상승하거나 황달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약물 조절이 필요합니다. 주치의와 상담하여 다음 검사 시기 및 대처 방안을 논의해야 합니다.
Q5. 고지혈증 약을 먹으면 비타민이 부족해지나요?
A. 스타틴 복용이 직접적으로 특정 비타민 결핍을 유발한다는 명확한 증거는 부족합니다. 다만, 일부에서는 스타틴이 체내 코엔자임 Q10 합성을 억제할 수 있다고 보고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한다면 추가적인 비타민 보충제는 필수가 아닙니다. 특정 비타민 결핍이 걱정된다면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여 개인별 필요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